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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9회 모닝와이드 3부

미국은 압박, 이란은 경고… ‘호르무즈 파병’ 한국의 선택은?

방송일 2026.09.11 (금)
금모닝 있슈

▶ “살릴 수 있나요?” 초등생들이 쥐고 온 빵봉지 속 생명체

지난 7월, 한 동물병원에 초등학생 3명이 빵 봉지 하나를 들고 찾아왔다. 조심스레 봉지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비에 흠뻑 젖은 작은 생쥐 한 마리가 들어있었는데. 길에서 발견한 생쥐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 아이들이 살려달라며 동물병원까지 데려온 것이다. 7년 넘게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생쥐를 치료하게 된 수의사와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용기를 낸 아이들. 그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에서 만나본다. 

▶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 도심 속 현금 보물찾기

최근 고양시 곳곳에 현금을 숨겨두고 SNS를 통해 위치에 대한 힌트를 공개하는 이색 보물찾기가 벌어지고 있다. 숨겨진 돈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그대로 가져가는 방식! 게시물이 올라오면 시민들은 사진과 영상 속 단서를 따라 현금을 찾아나서고 있다. 대체 누가, 왜 도심 한복판에 돈을 숨기기 시작한 걸까. 시민들이 뛰어든 이색 현금 보물찾기 현장을 에서 직접 찾아가 본다.  

▶ 진료비 1천원 동물병원

한 번만 방문해도 몇 만원은 훌쩍 넘고, 경우에 따라 수백만 원까지도 드는 동물병원 진료비. 그런데 단돈 1천원만 받는 동물병원이 있다. 부부 수의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유기동물 치료를 전담하며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진료를 하고 있다는데. 아픈 곳을 치료받지 못하면 임시보호나 입양의 기회조차 얻기 힘든 유기동물들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부부 수의사. 특별한 1천 원 동물병원을 에서 직접 찾아가 본다. 


1m 밀착르포

▶ 말벌과의 아찔한 사투! 벌을 쫓는 사람들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가 늘어나는 요즘, 곳곳에서 말벌 쏘임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대문에 가을이면 눈코뜰 새 없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높은 나무 위에서 꿀벌을 노리는 등검은말벌부터 땅속 깊이 집을 짓는 장수말벌까지. 말벌의 종류와 서식 장소에 따라 퇴치 방법도 천차만별. 여기에 아찔한 절벽을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설통에서 귀한 꿀을 채취하는 현장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에서 따라가 본다.


날

▶ 미국은 압박, 이란은 경고… ‘호르무즈 파병’ 한국의 선택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의 역할 확대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도 군사적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기여 방안을 검토하며 현지에 조사단까지 파견한 상황. 반면 이란은 한국을 향해 ‘위험한 선택에는 대가가 른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국. 미국은 왜 지금 한국의 참여를 요구하는 걸까? 실제 파병이 이루어진다면 한미연맹과 우리 안보, 이란과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호르무즈 파병을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와 쟁점을 에서 짚어본다.


맛있는 하루

▶ 오늘은 차돌박이 구절판

오늘은 육향 가득한 차돌박이와 다채로운 구절판 재료를 한 상에 즐길 수 있는 차돌박이 구절판을 맛보기 위해 찾아가 봤다. 먼저 솥뚜껑에 차돌박이를 빙 둘러 올리고, 가운데에 향긋한 미나리를 올려 서빙된다는데. 노릇하게 구워진 차돌박이에서 고소한 기름이 흘러나오면, 미나리에도 차돌의 풍미를 입혀준다고. 이후 숙성한 새우 완자를 손님 앞에서 직접 익혀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콩나물무침, 파프리카, 고사리볶음, 묵은지 등 알록달록한 재료들을 하나씩 올려준 뒤, 마지막으로 계란물을 가운데에 부어 익혀주면 차돌박이 구절판 완성! 특히 이곳에서는 인덕션으로만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토치를 이용해 불향까지 더해주는데.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쇼에 손님들의 시선이 절로 집중된다고! 이렇게 완성된 차돌박이 구절판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소스를 곁들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매콤한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 소스부터 은은하게 톡 쏘는 겨자 소스, 그리고 이곳만의 수제 마늘종 페스토까지. 이뿐 아니라 세트 메뉴로, LA 갈비와 차돌박이 초밥도 있다는데.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조리 과정에 화려한 불쇼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차돌박이 구절판을 만나보자!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2 지하 1층
☎ 02-545-4622


여기로 떠나볼까

▶ 온천부터 물폭탄까지! 뉴질랜드 북섬 이색 여행

아름다운 자연과 짜릿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뉴질랜드 북섬. 여행 유튜버 부부 성영진씨와 배성호씨가 찾은 첫 번째 장소는 하루 두 번, 간조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핫워터 비치’다. 삽으로 모래를 파자 땅속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두 사람도 현지인에게 빌린 삽으로 자신들만의 노천탕 만들기에 나서는데! 다음 목적지는 뉴질랜드 최대 호수가 자리한 도시, 타우포.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 후카폭포를 감상한 뒤, 제트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까지 다가가는 짜릿한 질주를 즐긴다. 자연과 스릴, 웃음이 모두 터지는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만나본다.


화제

▶ 농업의 내일을 만나다

화초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곳이 있다?! 10년째 원예 농장을 운영 중인 박정근 대표(40세)의 억대 매출 비결은 바로 젊은 농부답게 라이브 커머스, SNS로 고객과 소통하는 것. 우리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물지 않고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품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진화의 현장을 가장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축제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우수 청년농이 이끄는 K-농업의 역동적인 비전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조명해 보고자 한다. 나에게 맞는 농촌 경험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는 AI 기반 농촌 유형 매칭부터, ‘미식 벨트 충전소’에서는 가고 싶은 농촌 여행지를 고르고 사연을 남기면, 실제 농촌 여행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는데. 서울 도심 속 박람회에서 시작되는 농촌의 내일로 떠나본다.  

 
☎ 010-3641-7781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일시: 2026.09.10.(목)~2026.09.13.(일)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32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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