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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5회 모닝와이드 3부

선택! 영화 골라잡기

방송일 2026.09.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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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빛 레이스 시작!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대한민국은 41개 종목에 총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3위를 목표로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 개막 전부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국민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 특히, 개막 이틀째에 여자 근대5종 성승민이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오른 남자농구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일전으로 치러진 만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는데, 한편, 여자 사격에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이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여자 10m 공기소총 경기에 나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는 생일을 맞이했다. 수영에서도 반가운 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서는 김영범은 은메달, 황선우는 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고, 배영에서 이주호도 동메달을 보태어 한국 수영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대회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과 이들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HOT 키워드

▶ 아시안게임에 이런 일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과 동시에 선수단 숙소와 식단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크루즈선을 선수촌으로 활용했지만, 일부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을 호소했고, 부실한 식단을 두고도 불만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변화는 새로운 종목들의 등장이다. e스포츠 종목이 기존 7개에서 11개로 확대됐고, 철권을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게임들도 국제 스포츠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테니스와 스쿼시를 결합한 빠델, 곡면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테크볼, MMA와 버추얼 태권도 등 이색 종목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논란 속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달라진 종목과 관전 포인트를 에서 짚어봤다.


이슈 IN 월드  

▶ 위생 저승사자가 떴다?(인도)

인도의 고질적인 식품 위생 문제를 뿌리 뽑겠다는 ‘위생 저승사자’가 등장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 지난 5월 마하라슈트라주 식품의약청에 취임한 투카람 문데 청장이 전례 없는 강력한 식품 위생 단속을 벌이고 있는 것. 지금까지 식당, 노점, 식품회사를 상대로 무려 1만2천여 건의 단속을 벌여 5천 건이 넘는 개선 명령, 600여 곳의 영업 정지 등 관용 없는 처분을 내리고 있다. 그런데 문데 청장의 칼날은 노점상이나 작은 식당에만 향하는 게 아니다. 맥도날드 같은 프렌차이즈 식당부터 수십 년 된 유명 카페와 아이스크림 가게, 심지어 법원 구내식당까지 단속에 걸려 처벌 대상이 됐다. 이처럼 성역 없는 단속에 시민들은 “진작 했어야 한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반면 준비할 시간도 주지 않고 지나치게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상인들의 불만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실제로 단속 이후 뜨거운 인도 대표 길거리 음식 ‘바다파프’를 신문지가 아닌 식품용 종이에 싸주는 상인이 늘어나는 등 작은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과연 ‘위생 저승사자’ 투카람 문데의 강력한 단속이 인도의 고질적인 식품 위생 문제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 현지 통신원을 통해 취재했다.

▶ 예고 없는 칼날 ‘이상 동기 범죄’비상(월드)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세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대학가 쇼핑몰에서는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의 얼굴과 눈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베이징과 랴오닝성, 광시좡족자치구 등에서도 정확한 범행 동기가 알려지지 않은 흉기 난동이나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 정부가 이를 은폐하는 의혹을 받으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미국 역시 지난달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흉기 난동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뉴욕 지하철에선 시민을 밀어 선로로 떨어뜨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럽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 정확한 동기를 알기 어려워 예측이 쉽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 각국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위급한 순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위험천만! 사고를 부르는 휴대전화(월드)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인도에서는 휴대전화를 보며 걷던 사람이 공사 구간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브라질에서도 한 여성이 휴대전화에 시선을 빼앗긴 채 걷다가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런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자 주변을 살피지 않고 휴대전화를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스마트폰 좀비(Smartphone Zombie)’, 이른바 ‘스몸비’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 전 세계 곳곳에서 휴대전화에 정신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벌어진 사고부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각국의 대책까지 알아본다.


이건 못 참지 엔터(UHD)

▶ 선택! 영화 골라잡기

올 추석,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출격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물부터 치열한 심리전, 통쾌한 액션, 사랑과 관계를 들여다보는 작품까지! 장르도 색깔도 각양각색인 한국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다면 올 추석, 어떤 영화가 어떤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까? 영화의 오브제를 활용한 ‘영화 잡이’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들어보고,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의 관전 포인트를 감독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 여기에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빛나는 이 개봉도 전에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에 대해 영화평론가는 어떻게 답했을지, 또 시민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까지 들어본다. 올 추석, 관객들을 ‘못 참게 할’ 한국영화의 매력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화제1

▶ 노들섬 비밀 정원 첫 개방

한강 한가운데 자리한 노들섬이 9월 18일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으로 활짝 문을 열었다. 강을 따라 걷는 1.5km의 산책로와 각기 다른 매력을 품은 7개의 테마 정원이 마련된 것. 특히 한강철교와 빌딩 숲 너머로 붉게 물드는 일몰 풍경은 이곳을 서울 최고의 낭만적인 노을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한강의 물결과 자연을 섬 안으로 끌어들인 감각적인 설계를 담당한 것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토마스 헤더윅. 낮에는 쾌적한 생태 휴식처로, 해가 지면 감성적인 사진 명소로 변신해 어디서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놀라운 점은 이번 개방이 노들섬이 준비한 거대한 예술적 진화의 화려한 첫걸음에 불과하다는 것. 물 위의 ‘수상정원’과 ‘하늘예술정원’까지 모두 완성되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도약할 예정이라는데. 눈부신 진화를 시작한 서울 시민의 새로운 강변 쉼터,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소개한다.


알쓸신법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기한 법률)

▶ 죽음을 부른 선물

중증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진 상사에게 실수로 호두 쿠키를 선물해 죽음에 이르게 한 두 신입사원. A사 신입사원은 알레르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성분표가 붙은 포장 그대로 쿠키를 선물해 기적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반면, B사 신입사원은 상사로부터 알레르기 체질임을 전해 듣고도 한 귀로 흘렸고, 성분표마저 떼어낸 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과실치사로 전과자가 되었다. 상대의 위험을 예견하고 주의할 의무를 다했는지가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것. 하지만 이 비극적인 사건에는 상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짜 진범이 따로 숨어 있었으니, 상사에게 횡령 사실을 발각당해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던 A사의 총무였다. 총무는 상사가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신입사원이 견과류 쿠키를 구입한 것을 묵인했고, 심지어 상사가 쿠키를 먹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만 보아 상해 치사 유죄 판결을 받았다. 무죄, 과실치사, 상해치사라는 세 가지 판결을 끌어낸 사내 알레르기 사망 사건의 전말을 알쓸신법에서 파헤친다.

▶ 아내의 비밀 출산

1년간의 해외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현관문을 열자마자 아내가 정체불명의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황당하게도 아내는 병원에 보관해 둔 남편의 동결 정자를 이용해 남편 몰래 단독으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1년 내내 임신과 출산 사실을 철저히 숨겼던 것. 억울함에 분노한 남편은 아내의 사기극이라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지만, 재판에서 아내가 숨겨왔던 ‘3년 전의 진실’이 밝혀지며 판도는 뒤집힌다. 과거 첫 임신 당시 태아가 '딸'이라는 이유로 남편이 생활비까지 끊으며 낙태를 강요했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난 것. 아내는 이번에도 딸이라는 이유로 아이를 잃게 될까 두려워 출산할 때까지 필사적으로 남편의 눈을 속였던 것이다. 재판부는 아내의 비밀 시술은 기만이 아니라, 남편의 끔찍한 강요로 인해 파생된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판단해 아내의 손을 들어준다. ‘비밀 출산’을 둘러싼 이혼 소송의 전말을 알쓸신법에서 파헤친다.


화제2

▶ 다이어트의 마지막 퍼즐 식이섬유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다이어트!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라면 의지와 운동, 식단까지 안 해본 게 없지만,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 경험도 흔하다. 익숙한 다이어트 방식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면서, 이제는 나에게 맞는 ‘새로운 다이어트 공식’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5년 차 프로 다이어터 문지윤(39세) 씨가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은 것은 바로 ‘장 건강’!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는 공식에서 벗어나, 오히려 장 속 미생물은 제대로 먹이고 깨워야 한다는 문지윤 씨. 결혼을 82일 앞둔 만큼 홈트부터 러닝, 식단까지! 5년간 쌓은 다이어트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나섰다. 다이어트도 해본 사람이 안다! 지윤 씨가 5년간 몸으로 익힌 다이어트 일상을 따라가 본다.


화제3

▶ 어머니의 이름으로 피어난 나눔

한평생 넉넉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한 사람, 김춘보씨.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1994년부터 매달 익명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얼굴 없는 천사’로 불렸고, 2014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 2억 원을 기부하며 1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그가 이번엔 자신의 이름이 아닌, 평생 마음에 품고 살아온 어머니 故 김을생 씨의 이름으로 특별한 나눔을 전한다. 제주 4.3 희생자의 유족인 어머니가 남긴 기부금과 보상금에 아들의 마음을 더해 마련한 1억 원을 어머니 故 김을생 씨의 이름으로 기부한 것! 그렇게 어머니의 이름은 아너 소사이어티 4000호 회원으로 남게 됐다. 그 기념적인 가입식 현장과 함께 어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그 이름으로 더욱 값진 열매를 맺은 김춘보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화제4

▶ 고향을 잇는 특별한 동행

서울 한복판에서 전국의 맛과 멋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됐다! 전국 61개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 지역 특산물은 물론 관광 콘텐츠와 굿즈까지 만나며 도심 속에서 전국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런데, 맛있는 특산물을 즐기는 것에서 끝이 아니다. 이번 페스타의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기부’. 내가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기부하면 지역의 발전과 활력을 돕는 동시에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데. 지역에는 재정과 활력을, 기부자에게는 보람과 혜택을 돌려주는 고향 사랑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도시와 지역을 잇는 ‘고향 사랑’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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