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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8회 모닝와이드 3부

가을 추위 성큼...독감 의심 환자까지 급증

방송일 2026.10.08 (목)
 생중계

▶ 가을인데 한파주의보...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은 지금?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 5일,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고랭지 배추 농가에도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김장철 배추 수확을 앞둔 배추의 상태를 살펴보고 김장 배추 가격 동향까지 알아본다. 농민들에게는 가을철 기온 변화에 맞춰 어떻게 농작물을 관리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고랭지 배추 농가의 실시간 기온과 이른 아침 농가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본다. 


날

 ▶ 가을 추위 성큼...독감 의심 환자까지 급증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온 올가을, 본격적으로 가을 추위가 시작되면서 독감 의심 환자도 비상에 걸렸다. 올해는 늦여름부터 독감 환자가 이례적으로 증가해 발령 시점이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지기까지 했는데. 특히 늦여름까지만 해도 어린이 독감 환자가 증가했지만, 초가을로 들어서면서 고령층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병원 현장을 찾아 독감 유행 상황을 살펴보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법을 에서 취재한다.


현장직캠

▶ 밥상째 달린다! 새벽시장 밥배달 전쟁

동트기 전 새벽부터 일과가 시작되는 서울 경동시장. 그런데 상인들이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 이들의 끼니를 책임질 백반집은 한발 먼저 하루를 시작한다. 새벽 1시 반부터 2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시장이 깨어날 무렵이면 전화벨이 울리기 무섭게 밥상째 들고 출동! 주소 대신 가게와 골목을 외우는 건 기본, 빈 쟁반은 무게만 들어봐도 얼마나 먹었는지 안다는 베테랑들이다. 30년 넘게 시장 백반집을 지켜온 주인장은 한때 쟁반 서너 개를 겹겹이 이고 하루에도 수백 상을 나르며 시장 곳곳을 누볐다는데! 하지만 이들에게도 고민이 있다. 새벽부터 수백 인분을 만들고 쉴 새 없이 시장을 누벼야 하는 고된 일 탓에 뒤를 이을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것. 쟁반을 들고 뛰던 배달을 오토바이가 대신하는 등 익숙했던 시장 풍경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그래도 주문이 들어오면 또다시 밥상을 싣고 출발!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상인들의 한 끼를 위해 오늘도 풀가동,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경동시장 밥배달 전쟁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의사의 사생활

▶ 17년째 지켜온 자리, 거제의 외과 의사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찾아온 환자부터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까지. 거제에는 17년째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외과 의사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백상현 외과 전문의. 진료실과 수술실, 병동을 오가는 그의 하루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사명이 담겨 있다. 가까운 곳에서 믿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환자들의 안도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그가 이 자리를 지켜온 이유. 한 번의 수술을 넘어 환자의 회복까지 함께하는 외과 의사. 백상현의 하루를 에서 만나본다.


알고리줌

▶ 콜드플레이 자만추 버스커 & 천국으로 변신한 요즘 만화방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콜드플레이의 노래를 부르던 한국인 버스커 한이준 씨! 그런데 노래 도중, 파란 모자를 쓴 남성이 다가와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를 얹기 시작한다. 노래가 끝난 뒤에야 밝혀진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진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 전 세계 SNS를 뜨겁게 달군 영화 같은 즉석 듀엣 현장! 이준 씨를 통해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어두웠던 옛날 만화방은 잊어라! 요즘 만화방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천국’으로 변신했다? 누워서 만화를 볼 수 있는 아늑한 프라이빗 존은 기본! 영화와 OTT 시청에 게임,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급 안마의자까지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데. 단순히 책만 보는 곳을 넘어 하나의 이색 세계로 대변신한 요즘 만화방을 만나본다.


전원 속으로

▶ 초대형 박이 자라는 특별한 농장 (동과, 하늘수박, 차요테)

충남 천안의 한 산골에 자리한 농장. 이곳엔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동과’다. ‘동아’라고도 불리는 박과 작물로, 익으면 겉면에 하얀 가루가 내려앉아 마치 눈이 덮인 듯한 모습을 띤다. 한 번 씨를 뿌리면 왕성하게 자라 커다란 열매를 맺는 동과. 비교적 손이 덜 가는 작물이지만, 크기가 워낙 크고 무거워 거두는 일은 만만치 않다. 동과 하나를 수확하려면 2인 1조 작업은 필수! 귀농 14년 차 도령 씨와 바빠진 삼촌을 돕기 위해 2년 전 귀농한 조카 영선 씨도 늘 함께 작업한다. 도령 씨가 연고도 없던 천안에 농장을 꾸리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위암으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뒤 귀농을 결심한 도령 씨. 몸에 무리가 덜 가면서도 비교적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과를 비롯한 박과 작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조금 특별한 작물과 함께 유쾌한 일상을 보내는 삼촌과 조카 농부의 이야기, 에서 함께 만나본다.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동산3길 54-90
☎ 0507-1356-7769 옥도령 / 옥영선


화제

▶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온 로봇! 서울 AI 로봇쇼

우리의 일상 곳곳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는 로봇 기술. 사람처럼 걷고 춤추는 휴머노이드부터 무거운 짐을 드는 웨어러블 로봇, 거리를 누비는 자율주행 로봇까지 그 활용 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을 바꿔갈 다양한 로봇 기술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2026 서울AI로봇쇼’가 열린다. 올해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국내 51개 기업이 참여해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자율주행, 웨어러블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춤추는 휴머노이드부터 힘을 더해주는 웨어러블 로봇, 순찰·배송 등 생활 속에서 활약하는 로봇까지 서울AI로봇쇼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로봇 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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