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87회 모닝와이드 3부
10억 내라!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방송일 2026.10.21 (수)
날 ▶ 역삼동 연쇄 화재…방화 용의자 검거 ▶ 10억 내라! 개인정보 유출 피해 한 커피전문점의 멤버십 시스템이 해킹돼 고객 개인정보 약 276만 건이 유출되는가 하면, 금융 관련 회사 16곳에서도 침해사고가 확인되는 등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해킹이 실제 금전적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던 한 소비자는 계정 해킹으로 나흘 만에 10억 원이 넘는 요금을 청구받았다. 누군가 계정을 무단으로 이용해 가상자산 채굴 작업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막대한 요금을 청구받은 소비자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지급 의무가 없다는 결정을 받았지만, 업체가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4억 원의 요금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서 예상치 못한 금전적 피해까지.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충분할까? 기업과 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은 어디까지이며, 개인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에서 해킹 피해의 실태와 제도적 대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안 수칙까지 짚어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치료비 부담 덜어준다더니, 환급은 19개월 뒤?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의 환급 지연과 실손보험 정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025년 진료분 기준 환급 대상은 약 226만 명, 환급금은 약 3조 원에 달했다. 그러나 개인별 상한액이 확정되기까지 최대 19개월을 기다려야 해, 생활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건강보험 환급금과 실손보험금의 정산 시점이 달라 보험금이 과소 지급되거나 이중 지급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소득층 대상 환급금 선지급과 자동 지급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에서는 본인부담상한제의 현황과 개선 방안부터 환급금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짚어본다. ▶ 어제 국내 증시 & 국민연금 손실 분석 (차영주 경제 평론가와 스튜디오 토크) 트렌드.ZIP ▶ 손맛에 빠진 2030 여성들 한때 아버지 세대의 취미로 여겨졌던 낚시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취미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바다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배에 오르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특히 인기 있는 낚시는 바로 주꾸미 낚시!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인기 만점이고,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젊은 여성들이 낚시에 빠진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먹는 즐거움! 배 위에서 떡볶이와 라면 등 좋아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라는데. 주꾸미를 낚는 재미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해지니, 낚시는 더 이상 아저씨들만의 취미가 아닌 셈! 이번 주 에서는 젊은 여성들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른 낚시의 매력을 현장에서 만나본다. ▶ 도심에서 즐기는 바닷속 산책 물고기를 구경만 하던 아쿠아리움은 이제 옛말?! 특수 헬멧을 착용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른바 ‘씨워커’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 안전교육과 장비 착용은 필수! 수중으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는데. 무엇보다 먼 해외나 제주도의 바다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속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수중 체험을 즐길 수 있어 SNS에서도 이색 액티비티로 주목받고 있다. 신비로운 수중 세계를 직접 걸으며 해양 생물들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 씨워커의 매력을 만나본다. 건강 한 수 ▶ 가을철 불청객, 알레르기비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740만 명에 달한다. 2025년에는 8월 약 68만 명이던 월별 진료 환자 수가 9월과 10월 각각 약 115만 명으로 늘어나며 가을철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이다. 눈이나 목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감기약으로 버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은 원인 물질에 노출될 때마다 증상이 반복되고 만성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을 시작으로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차례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행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알레르기비염! 원인부터 치료법, 일상 속 관리법까지 에서 알아본다. 미스터리 리포트(re) ▶ 빙하 틈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 산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요즘, 40여 년 전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벌어진 기적 같은 조난 사건을 들여다본다. 1985년, 친구와 함께 빙벽 등반에 나선 산악인 ‘조 심슨’. 하지만 하산 도중 깊고 좁은 빙하의 틈인 ‘크레바스’에 추락하고 마는데! 놀랍게도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그가 며칠 뒤 캠프에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구조의 손길조차 닿기 어려운 험준한 설산에서 그는 대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걸까? 깊은 빙하 틈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조 심슨의 이야기를 에서 파헤친다. 화제 ▶ 오감 만족 홍성 가을 여행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 홍성이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남당항에서는 제철 대하를 회와 구이로 맛볼 수 있고, 인근 65m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 2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본행사에 앞서 진행된 프리뷰 현장에서는 무중력 폭립부터 바이킹 목살까지 다채로운 바비큐 메뉴를 만나볼 수 있었다. 본행사에서는 더욱 풍성한 바비큐 요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처음 공개되는 가로·세로 2m, 높이 5.6m 규모의 초대형 ‘스카이타워 바비큐 시설’도 만나볼 수 있다는데! 가을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입맛을 돋우는 별미와 특별한 축제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홍성의 가을 여행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