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3회 강남엄마 따라잡기

강남엄마 따라잡기

방송일 2007.07.02 (화)
민주네 새집으로 상원이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상원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며 은근슬쩍 말을 놓는 가 하면 더구나 서울대학을 나왔다는 말도   무시하며 일방적으로 하숙생 조건을 내걸자 황당해한다. 잠시 후 민주는 학군 때문에 강남으로 위장전입을 한게 아니냐는 찾아온 동사무소 직원 때문에   불쾌해한다. 그러길 잠시 민주는 진우에게 이제는 진짜 강남엄마가 되었으니 잘 해보자고 다짐하지만, 교육청에서 진우가 최강중학교에 배정받을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이   때문에 마음이 착잡한 민주는 하숙생 상원에게 마음을 쓸 시간이 없고 밥상도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한다. 그러다 늦은 밤 대리운전을 다녀온 민주는   불을 켜놓고서 캔맥주를 마신 뒤 아무렇게나 자고 있는 상원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날이 밝은 뒤 상원에게 경고를 한 민주는 수미를 만나서는 딸   지연을 시켜서 전학가는 학생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해 수미를 뜨악하게 만든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민주, 상원과 다시 옥신각신하는데, 이때    미경이 놀러오자 깜짝 놀란 상원은 얼른 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