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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강남엄마 따라잡기

강남엄마 따라잡기

방송일 2007.07.03 (수)
학교에 들른 민주는 진우네 담임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눈앞에 상원이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상원 역시 민주를 보고는 깜짝 놀라는데 더구나 그가 진우의 담임선생님이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만다. 그러다 인사를 하고 돌아선 민주는 뒤늦게 후회를 하고, 상원은 잘 걸렸다며 의기양양해 한다. 그때 수진이 나타나 상원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부탁해보지만, 상원은 언제 자기한테 시간 있냐고 물어봤냐며 똑바로 하라고 나무란다. 그런데 그런 그의 모습에 수진은 반하고 만다. 

잠시 후 같은 학교 선생 경섭과 맥주를 마시던 상원은 집으로 돌아오는데, 극진히 자신을 모시는 민주에게 조크를 던지며 속으로 이제부터 복수라고 말하며 웃는다. 한편, 아들 준웅 전학 건에 대해 고민하던 미경은 우연히 해결책을 발견하고는 남편 상식과 논의하기에 이른다. 그런가 하면, 딸 지연과 함께 미술관전에 갔던 수미는 그곳에서 창훈을 발견하고는 학교에 있어야 될 시간에 왜 여기있냐며 나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