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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강남엄마 따라잡기

강남엄마 따라잡기

방송일 2007.07.16 (화)
민주(하희라)와 진우(맹세창)가 식사를 하며 상원(유준상)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는 동안, 상원은 수진(김성은)과 스파케티를 먹는 자리에서   그녀로 부터 몰래데이트를 하자는 제안을 받는데, 이에 상원은 좋다며 승낙한다.   수진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상원은 민주에게   밥을 달라고 보채지만 핀잔만 듣는다. 한편, 미경은 수미의 요구대로 준웅이의 머리카락을 뽑아온다. 이어 둘은 홍삼가게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홍삼가루와 엑기스를 사게 된다.  
  
  학교에서   준웅과 진우는 운동장을 뛰는 벌을 받게 되고, 진우가 힘들어 하자 상원이 대신 뛰어준다. 멀리서 이런 모습을 바라보던 수진은 안타까운데, 명심이   말을 걸어오자 얼른 상원이 선물한 시집을 펼쳐든다. 이에 명심은  상원이 수진을 꼬드겨서 학교를 물려받으려는 것 같다는 말을 건네자 수진은 말도   안 된다며 일축한다. 방과 후 수진은 상원에게 고기를 사주면서 위로하고, 상원은 멋쩍어하며 ‘스승의 보람’이라는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말해 수진의 호감을 산다. 그러다 둘이 있는 장면을 민주가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