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음악공간
음악공간
방송일 2008.01.15 (화)
깊은 밤, 우리끼리만 통하는 이 곳! [이적의 음악공간 #26] * 풍부한 성량으로 멋진 화음을 이뤄내는 미녀 삼총사 [씨야]. 나이불문! 학력불문! 뭇 남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여성 그룹으로서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은 그녀들의 음악은,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08년 [음악공간]의 첫 무대! 올 한해,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씨야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 그는 노래한다. 고로 존재한다! 너무나 보고 싶었던 한국 락(ROCK)의 자존심 [김경호]. 여성 보컬 못지않은 고음으로 시원하게 내지르는 그의 목소리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보다 더 한 신년 선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이런 그를 기다렸던 시간을 다 보상해 주듯이 펼쳐진 환상적인 스테이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이 겨울, 더욱 더 여심(女心)을 흔드실 분이 돌아왔습니다. ‘부탁해요’, ‘욕하지 마요’, ‘사랑해요’ 같은 노래 제목처럼 강렬하진 않지만, 어느 새 우리 마음속에 조금씩 스며들며 확고하게 자리 잡은 [왁스]! 특히 왁스의 노래는 여자들의 마음을 대신해주고, 남자들에게는 여자의 심경을 헤아리게 하는 수필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그녀가 들려주는 ‘여자’ 그리고 ‘사랑’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1월 15일 화요일 늦은 밤 12시 35분 [음악공간 #26]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이 흐르는 이곳은, 여러분의 ‘음악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