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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뮤직 웨이브는 일명 “뺀드 데이”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은 럼블피쉬가 연다. 럼블피쉬는 요새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인 를 부른다. 
다음은 새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자우림이 출연한다. 자우림은 앨범 발매에 앞서 뮤직 웨이브 무대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에 이어 오지 오스본의 곡을 리메이크한 [Goodbye to romance]와 5집 수록곡인 을 불러 스탠딩으로 진행된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지는 무대는 클럽가의 슈퍼스타의 조인트 무대로 언니네 이발관과 이한철 밴드가 함께한다.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과 이한철은 함께 와 을 불러 멋진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뺀드 데이”의 마지막 무대는 윤도현 밴드. 윤도현 밴드는 와  등을 불러 멋지게 “뺀드 데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