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방송일 2005.11.30 (수)
겨울의 문턱, 11월 마지막 화요일 밤을 장식하는 16회. 이번 주는 김완선, 리플레이, 일본의 오카모토 마요와 신인 R&B 듀오인 HERO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 했다. 오프닝은 데뷔 20년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싱그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완선의 히트곡 메들리로 시작한다. 김완선은 [나 홀로 뜰 앞에서]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메들리로 부른다.이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는 신곡 [Seventeen]을 선보인다. 다음은 김정민과 플라워 출신 멤버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밴드 리플레이 무대가 이어진다. 리플레이는 신보의 타이틀곡인 [그래도 살아야죠]를 부른 후 김정민의 히트곡인 [마지막 약속]과 [무한지애]를 엮어서 열창한다. 이어지는 순서는 뮤직 웨이브의 야심찬 코너, 아시안 웨이브의 무대로 일본의 오카모토 마요가 함께한다. 데뷔한지 10년이 된 중견가수인 오카모토 마요는 신곡인 [いつかきっと](이츠카킷토) 와 자신의 히트곡인 [Alone]을 들려준다. 이어 주목받는 신인 HERO가 나와 [너만 아는 바보]를 감미로운 화음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은 얼마 전 2집 앨범을 발매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 다이나믹 듀오는 [고백]과 함께 1집 앨범에 수록 된 [Ring MY Bell] 등을 불러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