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방송일 2006.04.07 (금)
따뜻한 봄햇살 가득 담은 [김윤아의 뮤직웨이브34회]로 놀러오세요! 한국과 일본 여성팬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럭키가이 세븐이 그의 히트곡 [문신+와줘+열정]을 메들리로 엮어 선사한다. 이어 그리움 가득찬 빅마마의 [체념]을 불러 원곡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인다. 강렬한 템포의 리듬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타이틀 곡 [난알아요]와 세븐의 넘성미 넘치는 익살스런 모션이 담긴 [밤새도록]까지 파워풀한 빅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등 방청객과 몸짓으로 교감하며 열광의 무대를 즐긴다. 심심풀이에선 세븐과 함께하는 사랑에 빠졌을 때 변하는 내 모습과 원하는 여자친구의 이상향에 대해 살짝 엿들어본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거리를 종횡무진 질주중인 임정희는 2집 타이틀 곡 [사랑아 가지마]를 열창해 가창력을 마음껏 뽐낸다. 이어서 ‘이 죽일놈의 사랑’ OST에 참여한 신인가수 K.Will과 가슴을 울리는 듀엣곡 [운명]을 불러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다.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서정적인 락발라드를 열창하던 MC the max가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엔돌핀 가득한 분위기로 객석을 웃음으로 파도치게 한다. 그리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매혹적인 [아쉬워서]를 선사해 결코 아쉽지 않은 무대를 장식한다. 늘 푸른하늘의 모습으로 지내다 당당히 솔로로 나선 유영석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슬픈 멜로디로 [2년6개월]을 불러 시간 속에 묻혀 버린 사랑의 진한 향기를 노래한다. 푸른하늘 시절의 히트곡 [사랑 그대로의 사랑+눈물나는 날에는+네모의꿈]도 한데모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