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방송일 2006.04.14 (금)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의 축제! [김윤아의 뮤직웨이브35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3집 음반 발매 전부터 가요계를 장악한 SG워너비는 그들의 주옥같은 히트곡 [죄와벌+광+살다가]를 메들리로 엮어 첫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의 [내 사람]과 함께 애절함이 절정에 이르는 곡 [폭풍]도 함께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낸다. SG워너비가 불러 더욱 애틋한 느낌을 전하는 곡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까지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파워 리사이틀을 감상할 수 있다. 최초로 공개되는 SG워너비의 야심찬 토크 심심풀이에선 멤버들의 타고난 복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꽃보다 화려한 음색을 가진 플라워에서 솔로로 나선 고유진이 [Sunday Kiss]에 이어 애절하고 가창력 짙은 [Everyday]를 열창해 꽃향기 가득한 봄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또한 손놀림과 매혹적인 연주기법이 화제를 모은 건반위의 요정 키스피아노는 사랑하는 사람을 차마 잊지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을 담은 [집착]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선사한다. 유쾌!상쾌!통쾌한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은 신나는 노래 [넌 내게 반했어] [Little Baby]를 불러 관객과 하나가 된 열정의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채연,핑클의 [둘이서+내 남자친구에게]를 락버전으로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