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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방송일 2006.06.02 (토)
경숙의 결혼 결심 얘기를 듣고 반기던 행숙은 효숙의 생각지도 않았던 이혼 얘기에 가슴이 무너진다.
효숙에 대한 안타까움을 안으로 삭이며 저녁자리를 마련, 상민과 함께 정완을 집으로 불러 '가족'을 느끼게하려 애쓴다.
경숙은 두번이나 결혼하는 미안함에 대충하려고 하지만 행숙은 그럴수록 갖출 것은 갖춰야한다는 생각이다. 또, 보람을 두고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엄마와 헤어져야 하는 사실을 모르는 아이의 잠든 모습이 가엽기만 하다.

다슬은 생부인 현수라는 존재가 마냥 좋게만 느껴지면서 강의까지 듣는 열의를 보인다.
한편 현수 주변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행숙에게 행동으로 보일 것을 부추기고 이에 자극받은 행숙이 현수의 연구실을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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