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나도야 간다
나도야 간다
방송일 2006.07.14 (토)
민정은 다슬이 자신의 딸이라며 파혼을 얘기하는 현수에게 자신도 다슬이를 받아들이겠다며 파혼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보람이 일로 재필에게 질려버린 정완은 행숙을 찾아 도움을 청하고, 경숙은 위기감에 늦은 밤 보람이 짐을 챙겨 정완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효숙은 광수와 어색해하면서도 싫지 않은 만남을 갖고 '사랑일까?'싶은 감정을 쌓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