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납량특선 8부작
휘파람 소리 1부
방송일 1998.08.10 (월)
수십년 전 리블림 클리닉에 한 여자 아이가 찾아온다. 임신중이었던 그 여자 아이의 수술 도중 출혈이 너무 심해지자 원장(한영숙)과 사무장(서갑숙)은 쓰레기장에 그 여자아이와 태어난 쌍둥이 여자아이들을 버린다. 결국 산모는 죽고 쌍둥이 아이들만 고아원에서 키우게 되는데, 한 아이는 신선 화장품 딸로 입양이 된다. 신선 화장품으로 입양된 쌍둥이 동생 남주(김혜선)는 정훈과 결혼을 약속 하지만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리블림 클리닉의 아들(김형일)과 결혼을 하게 된다. 리블림 클리닉에서는 연일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고 고아로 버려진 쌍둥이 언니 인영(김혜선)은 기자로 일을 하며 여자아이의 환영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