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회 뉴스추적
뉴스추적
방송일 2005.08.24 (목)
제 346회 SBS 뉴스추적 노무현 정부 2년 6개월 지금 국민들은... -8월 24일 (수) 밤 11시 05분 방송본 내용-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지난 2002년 겨울, 개혁을 외치는 젊은 대통령 후보에게 돼지 저금통을 전하며 세상이 바뀌기를 기대했던 국민들. 그 대통령이 임기의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국민들은 그를 어떻게 평가할까? 부산 자갈치 아지매를 비롯해서 자영업자와 택시기사, 취업준비생 등 전국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임기반환점 긴급 여론조사 기억나는 대통령 발언? “대통령직 못해먹겠다.”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 노무현 대통령의 현 지지율 · 노무현 대통령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 취임 이후 가장 잘한 일? 등 15개 문항을 물어봤다. 네티즌 7천명을 대상으로 조사 ·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깊어지는 양극화의 골 국민통합은 어디로?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서민들이 직격탄 맞아... 연신내에 있는 한 음식점을 24시간 밀착취재. “손님 수 줄어든 것은 말 할 것 없고 삼겹살 1인분 더 먹고 싶어도 그걸 못 시켜먹어요” 40대 직장인 2명의 자화상. 같은 회사에서 일하며 열심히 월급 모아 30평대 아파트 소유한 두 명의 가장. 집값은? 1억 7천만원. 7억 7천만원. “내가 잘못 산건가...”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오는 25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년 6개월을 집중 해부해 보고 남은 2년 반 국민들은 과연 어떤 대통령을 원하고 있는지 민심을 추적해 본다. 제작: 보도제작국 보도제작 2부 뉴스추적/ 기획 : 박흥로 / 취재기자 : 배재학, 고희경 / 연락처 : 02) 2113-4223 / 팩스 : 02)2113-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