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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밤 8시55분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보도국의 시사보도 프로그램 현장21이 
오는 7월8일 부터  SBS 뉴스토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SBS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SBS 보도국의 새로운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이다.

SBS 뉴스토리는 그동안의 시사보도 프로그램과 달리
투박해도 날 것의 이야기, 뉴스속에 감춰진 뒷 이야기, 진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친절히 전달할 계획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현상이나 사회의 부조리를 
기자들이 발로 뛰어 뉴스의 이면을 들춰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코너를 방송할 예정이다.
[ 뉴스토리 1 ]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나 집단에 대해
밋밋한 질문이 아닌 핵심을 찌르는 돌직구 질문으로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속시원히 전달할 예정이다.
[ 뉴스토리 2 ] 

이를 위해 8시뉴스에서 보도된 단독기사나 화제가 된 기사들의 뒷 얘기와
시간이 짧아 미처 전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심층제작물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토리 3,4 ] 

SBS 뉴스토리는
경험 많고 노련한 뉴스 PD들과 
보도국 담당기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핫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뉴스리더인 8시 뉴스와의 협력으로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1. [홍명보.. 유임 VS 사퇴] 

 홍명보 감독의 유임이라는 대한축구협회의 이례적인 행보에 대한 후폭풍은 여전히 거세다. 
브라질 월드컵 1무 2패, 19전 5승 4무 10패 26.3%의 역대 최악의 승률의 홍명보 감독. 정말 대안이 없

었기 때문일까? 이에  뉴스토리 에서는 SNS상에서 어떤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또한 

귀국한 국가 대표팀에게 ‘엿 먹으라’며 호박엿을 던졌던 이들을 만나 엿을 투척한 이유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이번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스토리 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사퇴에 입을 모

았다. 이들을 통해 홍명보 인맥 논란, 특혜 논란의 속사정을 들어보았다. 또한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 

전 국가대표 박성화 감독 등의 솔직한 심정도 들어보았다.
 이번 주 뉴스토리 에서는 책임 회피에 급급한 대한축구협회의 결정과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유임 이

후 거센 후폭풍에 대해 분석해본다.





 #2. [시의원 살인 교사 사건, 숨겨진 이야기]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시의원. 
지난 3월 발생한 3천억원대 재력가 피살 사건의 용의자인 팽모씨는 
모든 범행이 김의원의 계획과 사주에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촉망받던 정치 신인의 감춰진 얼굴에 모두가 경악했다.
김의원은 피해자 송씨와의 청탁 의혹, 살인 교사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지만
수많은 정황 증거들이 그를 가리키고 있다.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했던 담당 기자의 생생한 취재 후일담을 통해 김의원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

본다.



 #3. [의원님의 의문의 돈 가방] 
 
  지난 6월 11일,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자신의 차에서 현금 20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신고를 했다. 

도난당한 현금은 박 의원의 운전기사가 불법정치자금이라고 검찰에 제출한 돈이었으나 박 의원이 신고

한 액수와 달라 의혹이 증폭된 바 있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  에서는 공천헌금 의혹과 더불어 후원금 납부 강요, 직원 월급 대납 등 박상은 

의원을 둘러싼 여러 추측과 의혹들을 파헤쳐보고 이에 대한 박 의원의 이야기까지 직접 들어본다. 
	




 #4. [검증의 벽을 넘어라] 

‘인사 아닌 참사’ 논란 속에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안대희, 문창극 후보자가 자격 시비 끝에 연쇄 낙마하자,
청와대는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주문하고 나섰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지 15년째, 
청와대와 국회, 언론, 일반 국민까지 인사 검증의 주역이 됐다.
그러나 위장전입, 병역, 탈세, 논문표절 등 단골 검증 메뉴를 
무사 통과하는 후보자는 좀처럼 찾기 힘들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고위공직자 후보가 과연 대한민국에는 없는 것일까-
우리 인사 검증 시스템, 어디에서 고장났는지 점검한다.

 새롭게 단장한 SBS 시사 보도 프로그램 뉴스토리는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와 생생한 현장을 담아 7

월 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