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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회 SBS 뉴스토리

슈퍼시니어 건강비법 ‘비타민 D’의 비밀 外

방송일 2016.03.26 (토)
 슈퍼시니어 건강비법 ‘비타민 D’의 비밀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 D.
일명, ‘선 샤인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직접 챙긴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그러나 최근, 한국인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제작진은 하루 평균 10시간 46분을
일한다는 직장인 7명과 ‘제2의 인생’을 사는
시니어 모델 4명의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했다.
과연 그들의 비타민D 수치는?
 
평소에 깜빡깜빡하며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는 
전혜원 씨(가명, 67)는 지난주에 한 병원을 찾았다.
기억력 검사와 몇몇 검사들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
비타민 D 부족!
최근 국내 한 연구팀은 비타민 D 와 노인 치매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암세포 유전자에 직접 영향을 줘서,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도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 D는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는데...
 
연중 비타민 D가 가장 부족하다는 봄!
SBS 는 건강과 학습능력 증진에 두루두루 도움이 되는
비타민 D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체내 섭취방법을 취재했다.
 
 
 
여풍당당 목수 시대!
 
최근 추세가 ‘쿡방’에서 실내장식과 소품을 직접 다루고,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집방’으로 바뀌고 있다. 이 때문에 가구를 만드는 목조공방 곳곳에는 목수가 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목공학원에는 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수강생들이 열심히 대패질을 배우고 있다. 나무가 좋아 회사를 그만두고 찾아온 20대 여성, 딸아이의 혼수 가구를 만들어주는 게 소망인 40대 남성 등 제각기 다양한 사연으로 목수에 도전 중인데...  

전북 임실에 있는 목조건축학교, 남자 수강생들이 대부분인 실습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여자 수강생 김현아(25) 씨. 제주도 출신이지만 목수가 되기 위한 열정만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서 커다란 목재와 동고동락 중이다. 그녀가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집 짓는 목수가 되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9년 전 셀프 인테리어로 처음 나무를 접한 정자희(48) 씨. 아이 셋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지금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가구를 만드는 공방을 운영하며 여자 목수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목공 업계에 여풍이 거세지고 있다.
 

나무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사람들... 모든 것이 편리한 시대에 톱밥 가루가 날리고, 공들여 망치질해야 하는 목수를 꿈꾸는 이유가 무엇일까?
 

에서는 집에 대한 가치와 소비 방식이 변하면서 ‘내가 사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화두가 옮겨진 이때, 직접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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