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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SBS 뉴스토리

딱 1년, 평창의 고민이 깊다

방송일 2017.02.04 (토)
딱 1년, 평창의 고민이 깊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D-1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푸른 눈의 태극전사...귀화 러시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17일 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평창의 눈밭에서는 훈련 하는 선수들의 열기가 뜨겁다.
자랑스러운 태극마크...
그런데, 국가 대표들 가운데 푸른 눈, 금발 머리 선수들이 눈에 띈다. 
바로 귀화 선수들! 이번 올림픽을 위해 귀화를 하고, 
귀화 추진 중인 푸른 눈의 태극전사는 모두 16명. 
이들은 왜 한국 대표가 되려는 걸까.

꿈 희망, 땀 눈물, 열정 집념 의지...대한민국 겨울스포츠의 키워드
대한민국 겨울스포츠에 역사란 게 있을까. 
대부분의 국가대표팀은 2003년 이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됐다. 
한국 썰매의 개척자라 불리는 강광배. 
그는 7년 전까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움 속에 제대로 된 장비도 갖추지 못하고
인재 부족으로 인해 감독이면서도 선수로 뛰어야 했다.
그러던 한국 썰매가 불과 10년도 안 돼 봅슬레이 2인승과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로 올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막바지 준비 과정과 남은 과제는 무엇?
평창 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도 불구하고 문제점과 남은 과제는 산적해 있다.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좌절과 열광,
조직위원회와 개최 도시의 올림픽 준비 상황과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 탈출인가 도전인가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성인남녀 4802명을 대상으로 이민 관련 설문 조사를 했다.
'기회가 된다면 외국으로 이민을 갈 의향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무려 70.8%였다.
그들이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캐나다, 호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민 설명회에 하루에만 300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이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로는“선진 복지 국가에서 살고 싶어서”가 가장 많았고, “불안정한 시국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지근호 씨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이민을 결정한 주된 이유는, 두 아들과 곧 태어날 셋째 때문.
맞벌이 부부인 그는 우리나라에 머물 경우 사교육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이민 이유를 밝혔다.
또 자신의 직업이 전문직으로 빛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으로 다가왔다.

호주 이민 5년 차인 김현준 씨.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른 살이 될 무렵 미래를 고민하던 그는 호주로 이민을 결정한 뒤,
전공과 다른 용접 기술을 배웠고 기술 이민으로 영주권을 땄다.
그는 이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도전, 그들은 이민을 희망이라고 말한다.
이번 주 에서는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은 누구이며 각자 무슨 이유로
이민을 꿈꾸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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