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사건번호 113
사건번호 113
방송일 2013.05.30 (금)
혜리의 오피스텔에서 그녀가 친구를 죽인 살인정황이 포착됐지만 시신은 나오지 않아 고전하던 검사 승주와 형사 준석은 희경이 병원 장례식장에 숨겨뒀던 시신을 찾아냈다. 희경은 자신이 딸의 친구인 동호를 죽이고 시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그녀는 자신이 동호를 죽이는 동영상까지 법정에 제출했다. 이에 동호를 죽인 진범이 희경이 아니라고 직감한 승주는 희경에게 딸의 죄를 덮어써서는 안되며 딸의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설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