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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관계자 외 출입금지

서울 남부 구치소

방송일 2023.01.05 (금)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 금지구역 너머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출입을 금지할지라도 그곳의 이야기마저 가두지는 말자’는 기획의도 하에 제작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끊겨 있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하고, 그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 내부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따라서 금지구역 너머의 삶을 대리 체험함으로써 미지의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려진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내부자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직업 관련 고충부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그곳의 진짜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 놓는다. 

# “금지구역 자체가 주인공” 미지의 영역에서 해소하는 원초적 호기심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촬영 장소가 단순한 배경지가 아닌 주인공 그 자체라는 점에서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한다. 3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은 첫 회 출입지인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 구역을 누빌 예정. 
실제 MC들은 금지구역의 모든 곳을 출입할 수 있는 1일 무한 출입증을 발급받고 보안상 문제가 되는 일부 구역을 제외한 금지구역의 거의 모든 곳을 샅샅이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금지구역 내의 생경한 풍경과 색다른 문화 등은 미지의 영역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