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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오! 젊음

너는 내 운명

방송일 2022.11.09 (목)
허리 통증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엄마, 목디스크 수술을 한 아빠
너는 내 운명, 50년 만에 전한 아빠의 진심은?    

삼 남매가 만난 오늘의 엄마, 아빠는 
충청남도 보령에 사는 결혼 48년 차, 노경희(72세), 김창신(75세) 부부..

기차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뜨거운 연애 후 결혼한 부부. 
하지만 꽃길이 펼쳐질 것 같던 생각과 달리 결혼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시부모님을 모시며 노상을 하고 손주까지 돌봐야 했던 아내 노경희 씨와
석재 공장에서 일하며 하루종일 무거운 돌과 씨름을 해야 남편 김창신 씨. 

그렇게 힘든 세월을 보내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 6년 전 다시 고향을 찾았다. 
이후 노경희 씨의 자매들이 연달아 같은 마을로 귀농을 하며 어느새 5자매가 모두 모여 살게 됐다. 

자매가 모여 살며 여유로운 노년을 보낼 거라는 바람과는 달리 
아내 노경희 씨는 지속된 허리 통증에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 상황. 
게다가 남편 김창신 씨의 건강 역시 계속 악화되며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엄마의 사정을 듣고 청춘 패밀리 삼 남매가 보령 독산리를 찾았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오늘의 엄마, 아빠를 위한 맞춤형 효도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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