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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온에어

온에어

방송일 2008.03.20 (금)
영은(송윤아)은 ‘티켓 투 더 문’ 새 기획안에 편성을 내 줄 수 없다고 선언한 강국장(최상훈)을 만나 담판을 지으려 하지만 외려 상처만 받고 돌아온다. 영은의 대본을 읽고 난 경민(박용하)은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단 생각에 무작정 승아(김하늘)의 집을 찾아간다. 승아는 경민이 하루 종일 떨며 밖에서 자신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모습을 창 밖 너머로 지켜보기만 한다. 기준(이범수)은 승아를 빼가려는 상우와 학선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보기 좋게 한 방 먹이지만 구두 브랜드 런칭 매장에서 마주친 상우(이형철)에게 더 큰 모략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해녀 심청’ 캐스팅 과정에 진상우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된 승아는 경민을 단독으로 만나 ‘티켓 투 더 문’에 출연할 의사를 밝히며 서영은 작가를 교체하고 싶단 의중을 내비친다. 승아의 제안으로 네 사람은 가라오케에서 만나고, 영은과 승아의 불꽃 튀는 술자리 제 2라운드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