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온에어
온에어
방송일 2008.03.26 (목)
승아(김하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티켓 투 더 문과 같은 시기에 촬영하는 영화에 출연 계약이 맺어져 있단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기준(이범수)은 영화 출연을 백지화 시키려 법적 대응을 준비 하지만 엄청난 금액의 위약금을 물지 않는 한 별다른 방도가 없단 얘기에 좌절한다. 이 모든 일이 진상우(이형철)의 농간임을 알게 된 승아는 악에 받쳐 진상우의 SW 엔터테인먼트로 쳐들어가고... 경민(박용하)은 제작사와 투자자들간의 알력이 드라마에 악영향을 끼칠까 저어하던 중 영은의 오해를 사고, 이대표를 찾아가 폭발하는데... 그 와중에 영은은 승아가 대본 설정을 고치려 든다는 이야기에 분개해 승아를 호출하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임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돌아온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여러 사건들을 마무리한 영은과 경민, 기준과 승아가 한 자리에 모이고 기준은 폭탄 선언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