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5.03.26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TV진단 평가원리포트 시사 프로그램에 나타난 모자이크 처리 방식의 문제점 시사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모자이크 처리가 확실히 되지 않은 장면이 눈에 띌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제보자의 신분이 노출될까 내심 우려 했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이들 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와 음성변조가 남용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무리한 취재로 일반인들의 사생활을 침해 하거나, 프로그램의 선정성이 지나치게 짙어지는 등... 이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 평가원리포트에서는, 시사 프로그램에 나타난 모자이크 처리 방식의 문제점을 새로운 시각으로 진단한다. ▶ 미디어 바로 보기 아이들에게 방치되어 있는 미디어 속 ‘폭력’ 이에 대한 바른 대처법은? 최근 학교 폭력 조직인 ‘일진회’ 문제가 교육계 및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폭력’을 일삼은 아이들은 특별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채 마치 게임처럼 폭력을 생각하고 있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왜 이렇게 까지 우리의 아이들은 폭력에 물들어 있는 것일까? 혹시..TV, 드라마, 만화책에서 폭력을 행사한 주인공을 미화시켜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것 아닌지... 또한 청소년이 시청 가능한 미디어(드라마, 영화, 만화)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지... 폭력에 대한 미디어 속성을 알아보며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및 폭력에 대한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찾아본다. ▶ 방송街 사람들 SBS 스포츠 중계팀 2004-2005 플레이오프전, 그 치열한 접전의 막이 올랐다. 15연승의 저력과 단테 존스라는 걸출한 농구스타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안양 SBS. 안양 SBS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농구 중계팀의 발 빠른 움직임. 기술팀, 연출팀, 캐스터와 해설 등 무려 30여명이 넘는 중계팀원들의 팀워크가 살아있는 중계현장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