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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5.05.21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TV진단 평가원리포트
SBS 프로그램 속에 나타난 가족과 가족주의

가족간의 문제가 더 이상 집안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화되고 있으며 이혼, 재혼, 비혼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방송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족의 문제를 사회의 문제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모색해 본다.

▶ 미디어 바로 보기-5월 가정의 달 특집 3탄 
'만화 교육의 현장을 가다' 
 
여전히 만화하면 심심할 때 보는 책, 시간 죽이기로만 
생각하기 쉽지만..만화가 아이들에게 갖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만화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폭력물, 음란물이 
넘쳐나 이제 아이들이 보는 만화도 위험 수위를 넘기고 있다.
이에 아이들에게 만화를 접하는 새로운 시각을 심어줄 수 있는
열린 체험학습장인 만화박물관과 청소년들이 폭력만화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센터를 소개한다.

▶ 방송街 사람들
드라마 타이틀을 만드는 조현주 그래픽 디자이너

드라마 시작 전에 드라마의 모든 분위기와 
느낌을 전하는 드라마 타이틀.
올해로 21년째 타이틀 제작에 모든 것을 건 조현주 디자이너.
그녀는 요즘 ‘토지’ 후속으로 28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그 여름의 태양’의 타이틀 작업에 한창이다.
직접 타이틀의 콘티를 그리고 세트도 의뢰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가처럼 진행하는 일인데다
늘 신선한 타이틀 제작에 대한 부담도 있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현주 디자이너의 타이틀 제작현장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