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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5.06.11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TV진단 평가원리포트
 TV 속 음식문화, 정보는 없고 맛만 있다?

방송3사 뿐만 아니라 음식전문채널까지,
음식이 소재가 되는 프로그램이 넘쳐 난다.
최근에는 방송3사 드라마마다 주인공이 요리사로 등장하고 있는데..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뭘까?...
이들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진행에 있어서의 한계점을 
알아보고 그 개선방안을 모색해 본다.

▶ 미디어 바로 보기
 다이어트 권하는 미디어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다이어튼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운동일 뿐이다. 
그러나 온갖 매체에서는 ‘마른 체형이 곧 건강하고, 예쁜 몸매다’     
라고 살 빼기를 강요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권하는 미디어의 속성을 알아보고,
이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본다.

▶ 방송街 사람들
라디오 의 진행자 진중권  

SBS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초보 진행자 진중권!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진보 논객의 한 사람이다. 
새벽 6시 5분에 시작하는 라디오 생방송을 준비하는 
그의 하루는 남들보다 일찍 시작될 수밖에 없다. 
모두가 잠든 5시에 방송국에 도착해 원고를 검토하고 
그때 그때 올라오는 뉴스들을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방송 시간. 
하지만 갑자기 사건이 터졌을 경우 준비한 원고는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고 민감한 사안을 다루다보니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이슈가 된다. 
여타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차별을 위해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는 
직접 작성하고, 회의에도 꼭 참석한다는 진중권. 
‘반 걸음 앞선 진보’를 위해 오늘도 새벽을 여는 진중권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