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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5.08.27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TV진단 평가원리포트
누구를 위한 방송 심의인가?

최근 각종 영상물의 심의체계의 법체계 개편, 
생방송 도중 노출 사건 등을 계기로 방송 환경의 변화와
심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방송의 심의는 현실적 기준의 미흡, 
드라마등급제의 비효율성 등 다양한 비판을 받아왔으며
유사 사건들이 발생할 때 마다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방송 심의를 둘러싼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 미디어 바로 보기
미디어에 빠져 말 안 하는 우리 아이

요즘 청소년에겐 대화하는 소리 보다는 
밤새도록 ‘톡톡’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만 들린다고 한다.
바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보내기, 컴퓨터 자판기 두드리는 소리다.
휴대전화도 통화하기보다는 문자메시지를 즐겨하고,
인터넷 역시 게임이나 채팅을 하는 등
대화보다는 문자 소통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의 편리함 때문에 발전되는 소통의 변화라고 해도
이러한 현상은 ‘대화 단절’ ‘대인관계 부재’라는 
심각한 사회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미디어가 가져다 준 변화를 알아보고,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방송街 사람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은지향 PD

자그마한 체구, 소녀 같은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그녀만의 향기.
매일 아침 9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하는 은지향 PD.
어눌한 말투의 DJ ‘이현우의 뮤직라이브‘와 결별하고
벌써 DJ 김창완씨와 진행한 지도 1년.
비록 달변은 아니지만 그 두 사람의 DJ가 만들어내는 여백을
그녀만의 향기로 채워왔다.
SBS 매거진에도 음악에 대한 글을 꾸준히 기고하기도 했던 그녀는
매주 수요일에는 직접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선곡한 곡과
자신이 직접 쓴 글로 진행도 하는데..
가을이 올수록 더욱 만나고 싶은 은지향 PD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