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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5.10.15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TV진단 평가원리포트
 SBS 시사 프로그램의 역할과 남겨진 과제 

텔레비전의 중요한 사회기능 중의 하나가 사회적 의제를 제시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다.
뉴스가 오늘의 사건을 정리해서 요약한 프로그램이라 한다면, 시사프로그램은 뉴스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뿐만 아니라 비리 등 사회적 문제가 될 개연성을 지닌 이슈를 발굴,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는데... 
이에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시사 프로그램의 현상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 미디어 바로 보기
TV 자막 바로 읽기 Ⅱ -‘ 우리 아이가 따라 하기 쉬운, 잘못된 방송 언어!’ 

국립 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90.9%가 TV 속 방송언어가
일상적인 언어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에 지난주 과다 자막으로 인한 문제점과 TV 자막이 갖는 
본래 기능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이번 주에는 
TV 속 유행어나 외래어 및 간혹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방송 언어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에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TV 속 자막과 방송 언어를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 방송街 사람들
  의 두수미 리포터 

이른 새벽, 낭랑한 목소리로 출근길 운전자들의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SBS 러브 FM 의 두수미 리포터!
1초 만에 달라질 수 있어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교통상황!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교통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것이 그녀의 임무다.
매 시간 그녀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단 1분이지만
정해진 ‘57분’을 맞추기 위한 두수미 리포터의 노력은 치열한데..
새벽부터 일어나 부리나케 출근해 도로상황을 파악하고 원고를 쓰는 것은 기본,
도서관이 연상되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의 좁은 공간에서
망원경으로 도로 상황을 알려주는 230여대의 폐쇄회로 화면을 살펴야한다.
생활리듬이 한 시간 주기로 맞춰져서 45분쯤만 되면 불안해지기도 한다는데,
얼굴보다는 목소리가 더 익숙한 그녀,  SBS 러브 FM 의 두수미 리포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