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6.05.06 (토)
[열린TV 시청자세상 373회]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주간 포커스 한 주간의 가장 이슈가 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분석합니다. ▶ TV진단 SBS 방송 프로그램 등급제의 현황 및 개선점 2001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방송프로그램 등급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폭력성/선정성/언어사용정도)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의 등급을 분류하고 일정한 기호로 텔레비전 화면에 표시해 어린이청소년의 텔레비전 시청지도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이다. 2002년 5월 1일부터 국내제작 드라마에 대해서도 등급제가 실시된 이후, 영화와 국내‧외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섯 개 장르의 프로그램을 “모든 연령 시청가”, “7세 이상 시청가”, “12세 이상 시청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구분하되, 방송사가 “15세 이상 시청가”를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 가정의 달을 맞아 프로그램 등급제 현황과 개선방안을 살펴본다. ▶ 방송! 현장과 사람들 세 쌍둥이의 희망일기 - [김승현, 정은아 좋은아침] 연중기획 ‘다운이의 첫걸음’ 제작진 그동안 연예인의 신변잡기 프로그램에서 소시민의 삶과 문제 해결과정을 다루는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그 중 ‘다운이의 첫걸음’은 장애 아동 다운이의 재활 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03년 6월에 태어난 다운이는 세쌍둥이 중 둘째. 임신 중일 때 뇌세포가 손상돼 뇌성마비의 일종인 뇌경변이라는 병으로 걷지를 못한다. 그러나 쌍둥이들을 혼자 키우는 엄마는 육아와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다운이의 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이번 방송을 통해 다운이네 가족이 겪는 문제를 도울 수 있는 솔루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육아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벌써 세쌍둥이의 가족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는데... 휴먼 다큐멘터리와 솔루션 프로그램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는 감동을, 그리고 주인공인 다운이네 가족에게는 희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고 있는 제작진! 세쌍둥이의 희망일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제작진을 만나본다. ▶ 미디어 산책 가정의 달! 5월 미디어에 비쳐진 가족의 모습- 최윤희 행복학 강사 서울시 영상매체 심의위원, 여성단체협의회 출판공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