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6.06.17 (토)
열린TV 시청자세상 379회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주간 포커스 한 주간의 가장 이슈가 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분석합니다. ▶ TV진단 평가원 리포트 200회를 맞는 ‘솔로몬의 선택’ 다시보기 2002년 7월 13일 첫 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우리 주변의 법정분쟁을 재미있게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이 6월 19일, 200회를 맞는다. 재연드라마의 형식을 빌려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멀기만 했던 ‘법’을 재미있고 흥미 있게 제시한 점이 ‘솔로몬의 선택’의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패널과 시청자를 대변하는 연예인 패널들의 재치 있는 진행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분쟁을 분쟁으로만 보지 않고 더불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솔로몬의 선택’이 아닐까. 201회를 다시 시작으로 ‘솔로몬의 선택’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자. ▶ 방송! 현장과 사람들 2006년 6월, 또 하나의 현장! - 월드컵 응원전 현장 중계팀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는 독일을 끓어오르게 하고 있지만 한국의 거리거리에는 그보다 더 뜨거운 현장이 있다. 뜨겁게 폭발하는 응원전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이 또 하나의 현장을 발 빠르게 누비고 있는 현장 중계팀! 이 국민적 열정의 순간에, 골 하나에 울고 웃는 건 방송인이건 일반인이건 다를 바 없으련만... 울고 있을 시간도, 웃고 있을 시간도 없는 중계팀! 거리 응원전의 풍경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 그리고 경기 진행상황까지... 이 모든 것들을 모아 재빠르게 하나의 완성된 방송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팀 전체가 완벽한 일심동체가 되어 움직이는데... 전 국민이 TV 앞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동안 또 하나의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월드컵 중계팀을 찾아가본다. ▶ 미디어 산책 “대한민국이 웃는 그 날까지” - 원로 희극배우 구봉서 국민의 시름을 웃음으로 위로해 주던 그 시절의 코미디. 거기에는 60년을 오로지 희극배우로 활동하며 한국의 코미디를 이끌어 온 원로 희극배우 구봉서가 있었다. TV를 통해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원로 희극배우에게 그만의 웃음철학은 무엇인지 들어보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코미디 프로그램과 후배들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