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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주간 포커스
한 주간의 가장 이슈가 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분석합니다.

▶ TV진단 평가원
			
홀로 서는 여성 진행자, 그 한계와 문제점!
	
최근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이라고 인식되어 오던 군계나 법조계 등에서도 
‘우먼파워’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렇다면 방송에서는 이런 사회적 변화가 얼마나 나타나고 있으며, 또 반영되고 있을까. 
이번 주 TV 진단에서는 여성 방송 진행자의 위상 변화와 그 한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과 사람들
			
즉석개그로 승부한다    
- 웃찾사 '서울나들이' 대박행진 -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서울나들이]가 장안의 화제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낸 [서울나들이]는 
서울로 일자리를 구하러온 두 경상도 사나이와 직업소개소장이라는 
기본 캐릭터가 웃음을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코너에 등장하는 
개그맨 이동엽? 이광채? 박영재가 코너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고 있다. 
대본과 애드립이 어디까지인지 불분명한 것 역시 이 코너의 특징!
국내 최초로 주어진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연기를 해내는 
이른바 즉흥개그로 진행되고 있는 것인데. 
무대에 오르기 전, 4～5가지의 변수를 예상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는 등 
끊임없는 연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찾아주고 있는 
[서울나들이]팀의 개그 내공을 들어보자. 

▶ 미디어 산책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힘, 인터넷 속 당신!
-사이버 문화연구가, 민경배 교수-

자작극으로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었던 여학생 성추행 동영상 유포사건. 
한 여가수를 자살로 몰고 간 원인 중 하나인, 수위를 넘어선 인터넷 악성 댓글.
현대인의 생활 풍속도를 바꾸며 급속하게 변화?발전해 온 인터넷은 
생활의 편리를 가져온 만큼 수많은 사회문제 및 역기능을 낳기도 한다.  

누리꾼 개개인의 파워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힘을 형성해가고 있는 인터넷 시대!   
사이버 문화연구가 민경배 교수를 만나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개개인의 바람직한 자세와 방송이 취해야 할 선도적 역할 등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