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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7.03.31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주간 포커스
한 주간의 가장 이슈가 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분석합니다.

▶ TV진단 평가원

‘외과의사 봉달희’를 통해 본 전문직 드라마의 가능성
	
얼마 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가 많은 인기를 모으며 종영했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의사 중에서도 가장 고되다는 외과 의사들의 일과 사랑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TV를 통해 만나는 의학 드라마이자 전문 직종을 다룬 드라마였다. 최근, 이러한 의학 드라마를 비롯해 전문직 드라마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면서 전문 직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과의사 봉달희’를 통해 전문직 드라마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과 사람들
			
	                 제 2의 얼굴을 창조한다    
             	    - [헤이헤이헤이 시즌 2 특수 분장팀, 권창주 - 

매주,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불쌍하고 엽기적으로 보일까, 더 망가져 보일까를 고민하는 이색 풍경이 벌어진다. 스타들의 코믹 연기를 통한 기상천외 콩트로 목요일 밤을 평정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헤이헤이헤이 시즌 2]의 녹화현장이 바로 그곳! 붉은색 계열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생으로 완벽 변신한 신동엽, 콧물을 질질 흘리는 MC몽, 더벅머리 여고생 이효리 등... 
스타들의 다양하고 엽기적인 변신에 가장 공을 들이는 이들은 역시 분장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웃음을 위한 완벽한 분장을 위해 녹화 날 한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장 경력 25년차의 베테랑...
[헤이헤이헤이 2] 특수 분장팀의 권창주씨를 만나 방송분장 노하우를 들어보자.  

▶ 미디어 산책
		
	    얼쑤! 높아지는 추임새, 신명나는 사회  
	                  - 중앙대학교 총장 박범훈 -

“얼쑤~”, “좋구나~”, “잘한다~”...
판소리를 하는 창자를 위해 잘하라는 용기와 격려를 북돋우고 흥을 고취시키려 파트너인 장단을 짚는 고수가 하는 말, 추임새!
칭찬보다는 서로를 비난하는데 더 익숙한 우리 사회는 지금,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한의 힘, ‘추임새’가 절실한 시점이다. 흥이 절로 우러나는 밝고 신명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임새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박범훈 총장을 만나, 추임새 그 짧은 한마디가 지닌 힘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