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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7.05.05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 주간 포커스
한 주간의 가장 이슈가 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분석합니다.

▶ TV진단 평가원
			
아무도 모르게 찍고 나도 모르게 찍힌다
- 관음 불감증 낳는 몰래카메라 -    

흔히 TV를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말하지만, 
최근의 TV는 ‘세상을 엿보는 구멍’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바로 TV가 타인의 삶을 훔쳐보고, 관음증 유발하는
부정적인 기능이 나타날 때가 많기 때문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방송에서 두루 사용되는 몰래카메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촬영을 하고 있지만 정작 찍히는 당사자는 그 사실을 알 수 없는 몰래카메라, 
이번 주 TV진단에서는 점점 그 수위가 깊어지는 몰래카메라 문제를 살펴본다. 

▶ 방송, 현장과 사람들
			
가요계 악동에서 라디오 스타로~     
- DJ 김창렬 - 

그동안 DJ DOC 멤버로 말 많고 탈 많았던 노래하는 창렬~
김창렬이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로 마이크를 잡았다.
유쾌 상쾌하게~유감없이 끼를 발산하는 그만의 매력과
‘어머니’란 이름 앞에...하염없이 눈물 흘린 사연...
눈물 많고, 웃음 많은 DJ 김창렬!
인간미 넘치는 파워 에너지를 간직한 김창렬표 라디오 속으로 들어 가본다.

▶ 미디어 산책
		
우리 아이를 바꾸는 사랑의 한 마디   
- 오은영, 소아정신과 전문의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로 `사랑한다',
그리고 가장 듣기 싫은 거짓말은 `나중에 같이 놀자'를 꼽았다.
그만큼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문제는 그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자녀들한테 표현하느냐 인데..  
오늘은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대표적인 어린이 육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오랫동안 자문을 맡아 온 오은영 교수에게
그 해법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