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47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8.03.22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 체인지 ]

본능적으로 인간은 태어나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나 가까이 있는 형제등 주위의 친근한 사람들을 모방하며 자란다. 이처럼 인간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나 아닌 타인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따라하면서 역할 바꾸기의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다. 이처럼,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서 살아보기, 혹은 새로운 역할놀이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한번쯤 꿈꾸는 판타지이자, 재미를 느끼는 요소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동서양을 불문하고 [거지와 왕자], [신데렐라], [춘향전]와 같은 동화 속에 나오는 왕자, 신데렐라, 암행어사의 일시적인 처지나 역할 바꾸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그런 점에서 하루 동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겪게 되는 특별한 체험기  [체인지]는 이러한 인간 본능에 깔려있는 역할 바꾸기 놀이에 대한 판타지를 특수 분장을 활용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신선한 기획이라고 하겠다. 

■ TV 진단 
다양성 속에 정체된 퀴즈프로그램

  SBS는 3월 부분개편에서 퀴즈쇼 두 편을 신설했다. 이로써 SBS에는 퀴즈프로그램만 4편이 된다. 퀴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일 것이다. 때문에 각 지상파 방송사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퀴즈 프로를 편성하고 있지만 예전만큼의 명성은 얻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 [TV진단]에서는 SBS의 퀴즈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지향해야 할 점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작현장 

          장애와 희귀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대전에 사는 병명도 알지 못한 채 누워서 생활하는 8세, 
          중훈이와 그의 가족을 밀착 취재하는 제작진이, 
          촬영 기간 동안 환아 및 환아 가족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감동의 현장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