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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8.05.24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더 스타 쇼]

스타를 위한, 스타에 의한, 스타 맞춤 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로 시작된 
[더 스타쇼]는 스타를 ‘The Star’로 띄우는 토크쇼다. 넓은 공개 스튜디오에서 스타에게 찬사를 보내는 [더 스타쇼]는 스타를 위한 ‘명예의 전당’인셈.
그러나 [더 스타쇼]는 스타의 위치만큼 그들을 제대로 헌액하지 못하고 있다. 빅스타가 출연해 자부심을 느낄 만한 품격 있는 스타쇼를 추구한다는 기획의도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더 스타쇼]의 모든 코너는 사실상 일문일답식으로 구성된다. 스타들이 하는 건 대부분 자신의 일상이나 활동 중 에피소드 같은 단편적인 정보들이나 장기 자랑 같은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라서게 됐는지, 혹은 지금 그들이 정말 대중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방송에서 다루는 질문과 이야기 전개는 이미 어디선가 다 알고 있는 식상한 질문들로 이뤄져 있고, 스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개인장기 정도의 수준이니 시대는 21세기인데 20세기의 분위기이다. 즉 스타의 더 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하고 있다.     

■ TV 진단 
	        	    사전 제작 드라마 
			    독인가? 약인가?

 최근 SBS에서는 ‘비천무’, ‘사랑해’ 등 100% 사전제작 드라마를 선보였다. 
드라마 사전제작 시스템은 쪽대본, 급작스런 스토리 변경 등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를 
통해 미성숙한 사전제작 시스템의 문제점과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사전제작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문제점과 한계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찰떡 궁합 부부 DJ!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 제작현장
					
	요즘 방송가를 휩쓸고 있는 부부DJ 바람! 그 중에서도 매일 밤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103.5MHz 주파수를 켜면 만날 수 있는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DJ가 실제 부부이다 보니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신랄한 부부성상담클리닉을 하고 있는가 하면, 개그맨 부부라는 장점을
	부각해 유쾌 상쾌 통쾌한 토크를 펼치고 있다는데~
	그 집에 가면 귀가 즐겁다!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 방송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