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8.05.31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뉴스추적] 사회고발 프로그램들의 강점은 시의성 있는 현안들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사회고발 프로그램은 당시의 혼재해 있는 사회 문제들을 사람들의 화제 선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또 이에 따라 즉각적인 시청자들의 반응과 사회의 변화를 불러온다. 하지만 단순한 나열식 보도는 단순한 사회 이슈에 그칠 뿐, 사회고발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없다. 사회고발 프로그램은 대안과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그 의미가 깊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고발프로그램이 단순한 폭로 저널리즘이 아닌 탐사저널리즘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사건의 본질적인 부분을 꿰뚫는 통찰력과 시청자들이 공감이 전제돼야 한다. 사회정의가 올바르게 구현되기 위해서는 파급력 있는 TV의 사회고발 프로그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뉴스추적은 지금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나? ■ TV 진단 가족 배려 없는 ‘가족시청시간대’ SBS는 5월 부분편성조정에서 주시청시간대, 특히 주말 저녁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가족시청을 위해 편성과 프로그램 내용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보완점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진짜같은 가상현실! 드라마 [일지매] CG의 세계 5월 21일 첫 방송을 한 드라마 [일지매]! 화려한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제3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사극 속 액션을 더 리얼하게 그려내는 일지매만의 CG기술! 방송분량의 약 80%가 컴퓨터그래픽이었다는 첫 방송에 어떤 CG기술이 숨어있었는지 알아보고, 마술과 같은 첨단영상을 만들어내는 일지매 CG팀의 활약상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