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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TV로펌 솔로몬]

최근 세계 프로그램 시장에 일고 있는 트렌드는 포맷으로 2007년 세계적인 포맷 판매규모는 25억 유로(약 3조원)로 매년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일본 NTV의 ‘행렬이 생기는 법률사무소’에 로열티를 물면서 방송해오던 SBS ‘솔로몬의 특급’을 폐지하고 자체 포맷인 ‘TV로펌’이라는 것을 개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할만 하다. 즉 포맷에 대한 우리나라 방송계의 인식이 초보단계인 것을 감안할 때 더욱 그러하다. 
신설된 [TV로펌 솔로몬]의 포맷을 살펴보면 각종 법적 분쟁 상황들에 대한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개그맨 김용만씨가 매회 진행을 맡고 [솔로몬의 선택]으로 유명해진 김병준 변호사를 포함한 6명의 변호인단과 김자옥·김구라·김C·변기수·한영 등 연예인 패널·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일본 니혼TV와의 포맷 계약을 통해 로열티를 지불하며 제작해 오던 '솔로몬의 선택'이 다소 오랫동안 방송돼온 탓에 한계를 드러냈다고 보고 차제에 자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 TV 진단 
 TV밖으로 밀려난 청소년

 요즘 청소년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TV에서 보여 지는 청소년의 모습은 주로 반항아적인 모습이거나, 맹목적으로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철없는 청소년의 모습이 많다. 청소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TV에서 보여지는 고정된 청소년의 모습은 자칫 청소년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데... 
 그래서 이번 [TV진단]에서는 소외되고 왜곡되고 있는 TV속 청소년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8시 주말 뉴스] 제작현장
	
시시각각 발 빠른 뉴스를 전하는 8시뉴스!
그 중에서도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휴일 안방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주말뉴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최근 신예앵커 교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8시 주말뉴스 제작현장을 밀착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