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8.07.05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패밀리가 떴다] 예능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트렌드는 리얼버라이어티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세상의 중심이 남에서 나에게로 옮겨지면서, 이제 스타를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 하늘에 떠있는 별과 같은 신비스런 존재가 아닌 우리와 친근한 존재로서 인식되고 또 그러한 모습들을 추구하는 대중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패밀리가 떴다는 이러한 리얼버라이어티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다른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이 프로그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동안 리얼버라이어티는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 야생에서 1박2일 체험을 하는 것 등 리얼버라이어티라는 틀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패일 리가 떴다는]그동안 남성 위주의 도전이 중심이었다면, 그와는 달리 혼성으로 구성된 가족 위주의 따뜻한 역할을 수행하는 리얼버라이어티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 TV 진단 ‘재탕’ 과 ‘재창조’의 경계 리메이크 드라마 최근 소설, 만화 등 원작을 토대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는 새로운 문화적 재창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소재 뿐 아니라 드라마의 제작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재탕’ 혹은 ‘표절’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그래서 이번 [TV진단]에서는 많은 우려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의 장점과 단점, 개선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현장 매주 월,화 오후 4시 25분! 어린이의 성장일기를 통해 어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아이들을 위한 방송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요즘, 알콩달콩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현장을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