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0.12.17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프로그램 부분 조정의 특징과 문제점]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SBS 역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새롭게 시도된 변화들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고, 처음의 의도는 과연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혹은 생각지 못한 문제점은 없는지 sbs tv 의 이번 가을 개편을 돌아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 세트장의 비밀] 13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에너지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테러 위협과 이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첩보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인데.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정우성, 멋진 액션 연기를 펼치는 수애와 이지아. 이 화려한 출연진만큼이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게 있으니~ 600평 규모의 메인세트장... 모니터만 80여대의 본부 상황실, 30억 원이 넘는 최첨단 장비로 실제 부검이 가능한 부검실, 실제로 세트장 안에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등. 리얼리티를 위해 세심한 곳까지 신경 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그리고 메인 세트 디자인뿐 아니라, 세트촬영이 있는 날이면 늘 현장에 나와서 촬영팀과 연출팀을 돕는 이정우 미술감독과 함께 아테나의 세트장 곳곳을 소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인사이드 TV [대물]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이 탄생했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수식어를 낳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대물]. 전직 아나운서였던 여주인공 서혜림이 남편의 죽음으로 정계에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극의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처음 빠른 전개와 시청자의 속을 긁어주는 시원한 대사대신 캐릭터가 약해졌다는 평도 들리고 다는데.. 드라마 대물의 재미요소와 아쉬운 점, 마지막 까지 바라는 내용을 제작진과 시청자의 목소리를 통해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