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0.12.24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나눔 문화에서 바라본 TV의 역할은?] 연말연시는 나눔의 시간이다. 한 해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연말연시의 또 다른 의미이다. 방송 역시 이와 같은 나눔을 위해 많은 공익적 일들을 하고 있는데...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TV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 TV 진단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출발! 모닝와이드 3부 - 천하일미 외고집 ]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긴 한데... 화려한 요리와 문전성시를 이루는 손님들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수십년의 세월동안 깐깐한 고집으로 맛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기록하는 제작현장을 찾았다. 음식이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주인에 대한 약간의 정보만으로 촬영을 시작하는 제작피디. 오랜 기다림과, 친근한 인터뷰, 그리고 관찰로 하나씩 주인공의 캐릭터를 잡아가는데... 솔직한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서라면, 종업원들 사이 이간질은 기본, 돌발 상황도 즐거운 제작현장을 소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인사이드 TV [시크릿 가든 ] 어린 시절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동화 같은 사랑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남녀주인공의 영혼이 뒤바뀐다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판타지드라마 [시크릿 가든]. 까칠한 백화점 오너지만 남몰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김주원과 가난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스턴트 걸을 꿈꾸는 여자 길라임. 어딜 봐도 공통점 없을 것 같은 두 주인공은 우연히 술을 나눠 마시고 하루아침에 영혼이 뒤바뀌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흔한 악역과 막장요소 없이 밝고 재밌게 이야기를 펼쳐 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영혼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간다는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재미요소와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