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3.18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오디션프로그램에 거는 기대와 우려] 케이블 TV의 [수퍼스타 K2]의 성공에 힘입어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이 거세다. 이에 SBS는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인 [스타발굴 로드쇼 강력추천]을 방영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피겨스케이팅 오디션 프로그램, 연기자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낙관적 기대만 있는 것은 아닌데..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진단해보고 SBS에서 곧 선보일 오디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은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 방송! 현장 속으로 [TV동물농장, 솔루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TV동물농장]. [TV동물농장]은 500회를 넘기면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동물 소개는 물론, 유기견 구조까지 사회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문제 행동을 하는 동물들의 원인을 밝히고 행동교정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청자들에게 지침서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문제 행동을 하는 동물들의 솔루션은 어떤 과정과 방법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걸까? [TV동물농장] 제작진과 전문가들의 솔루션 과정을 따라가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인사이드 TV [밤이면 밤마다]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이면을 조명하며 지난 11월 새롭게 시작된 토크쇼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두 명의 스타를 초빙해 청문회를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밤밤은 '청문회'라는 형식을 도입하며 리얼 형식이 대세를 이루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 많이 알려졌던 이야기보다는 그 이면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여기에 대한 스타의 입장을 들어 볼 수 있어 매회 많은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스타의 뒷이야기에 집중하다보니 사생활이나 인신공격적인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는데! 이에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였지만 그 역할이 미비했던 온라인 판정단을 없애고 대신 진행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평가제'라는 형식을 도입! 식상하고 뻔한 질문을 하는 청문위원을 뽑아 벌칙을 주며 새롭게 변화를 시작했다. [밤이면 밤마다]의 재미요소는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