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4.15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TV 속 연애, 과연 바람직한가] 최근 [짝]이라는 실험적 프로그램이 등장하며 연애에 대한 기존 관념을 흔들어놓고 있는데... 대체로 연애는 한국의 드라마들이 자주 다루어 온 소재다. 하지만 연애를 다루는 방식은 매우 획일적이다. 복수라든지, 혹은 지고지순의 사랑이라든지. 행여나 이런 접근이 연애를 어렵게 다루는 것은 아닐까? 현재 한국의 독신가구는 전체 가구의 1/4라는 통계가 있다. TV가 어떻게 연애를 다루고 있는지, 바람직한 연애란 것이 있다면 어떤 연애가 되어야 할 지 TV진단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프로야구, 우리가 책임진다!] 슈퍼모델 출신 배지현이 SBS스포츠채널의 스포츠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현장 리포터로도 투입돼 야구 현장과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하며 프로야구 중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그리고‘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양준혁의 야구위원 해설위원으로의 첫 데뷔! 그 만의 차별화 된 해설방법은? 올 시즌 야구 중계를 책임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두 사람을 만나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지난 2003년 5월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SBS 대표적 공익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장애와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가난 때문에 아이의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정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전문가 그룹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본격 휴먼 솔루션 다큐멘터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성금을 모금하고 환우들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유전학, 소아과, 신경정신과 등 의료진과 사회복지 전문가, 경제전문가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그 탄탄함을 더했다는데! 솔루션 다큐멘터리로서의 위치와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더불어 최근 시간대를 변경하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찾아가고 있다는데 앞으로의 방향까지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