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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드라마 속 생명경시 풍조 현상]

드라마에서 죽음 자체는 불편하고 어두운 것이어서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안방극장에서는 그와 관련된 장면을 
직접 묘사하는 것이 자제돼왔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경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하지만 TV속에선 살인교사, 
낙태 관련한 내용들이 여과 없이 방송되고 있다. 
나아가 자살의 경우 죽음을 암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도하는 장면들이 많아졌는데... 
오늘 [TV진단]에서는 드라마 속 죽음, 특히 자살시도 화면의 증가에 대해 살펴보고 그러한 재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꾸러기탐구생활, 탐구대원의 좌충우돌 촬영 일기]

교과서 속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 탐구대장 진지희와 얼마 전 새롭게 들어온 
4명의 초등학생 2기 탐구대원! 각각의 캐릭터를 갖고 있는 탐구대원. 
탐구과제의 성격에 따라 촬영을 하는 대원이 정해진다. 
같은 눈높이에서 내용을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어린 나이니만큼 제작진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른 어려움들이 있다고 하는데! 2기 탐구대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한 꾸러기탐구생활, 
그 제작현장을 찾아가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49일 ]

나를 위해 순도 100%로 울어줄 세사람의 눈물을 받아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판타지 멜로'라는 매력적인 장르로 
지난 3월 새롭게 시작한 SBS드라마 [49일]!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뀌게 되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두 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부하지 않게 톡톡 튀는 색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드라마를 만들며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어떻게 전달하려고 하는지 알아보자. 
더불어 다소 이야기 전개가 느리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에 
대안은 있는지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