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7.08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방송에서 소외되고 있는 땀의 가치] 최저임금 현실화에 대한 이슈가 뜨거운 가운데, 방송은 과연 우리의 노동 현실을 얼마나 제대로 담고 있을까? 현재 SBS에서는 정보프로그램을 통해 대박 신화를 이룬 사례를 소개하거나 생활의 달인에서는 노동과 땀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과연 우리의 노동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TV 진단에선 우리의 노동현실을 담는 TV의 태도가 어떤지 알아본다. ■ 방송! 현장 속으로 [‘키스&크라이’ 아이스 스튜디오의 비밀] 은반 위, 우아하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피겨스케이팅! 그런데, 방송 스튜디오 안에 아이스링크가 생겼다?! 국내최초 빙상버라이어티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어떻게 스튜디오 안에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지고 또 녹지 않게 유지가 되는 걸까? 또 [키스 앤 크라이]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이아현. 몸을 아끼지 않는 그들의 연습과정! 그리고 비공개 안무를 공개한다는데. [키스 앤 크라이] 아이스 스튜디오의 비밀을 공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내 사랑 내 곁에] 10대 미혼모가 세상의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내곁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미혼모를 밝고 건강하게 풀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들 성공을 위한 맹목적인 모성이나, 미솔이 혼자 낳아서 키우고 있는 아들, 영웅을 사이에 둔 갈등 등, 극의 전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설정들이 그동안 여느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것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앞으로 본격화될 스토리에 대해서 들어보고, 아쉬운 점에 대한 전문가와 시청자의 의견을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