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8.1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드라마 속 로맨틱한 사랑의 공식 》 SBS는 《시크릿 가든》에 이어 《파라다이스 목장》, 《내게 거짓말을 해봐》, 《여인의 향기》 , 《보스를 지켜라》 등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편성하고 있다. 얼마전 종영한 《시티헌터》의 경우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아니어도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연애를 담았다. 로맨틱한 사랑은 사랑의 밝은 면을 부각하고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물이나 인물관계, 갈등 및 이야기 구조, 결말이 정형화돼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드라마 속 로맨틱한 사랑의 공식 속에 생각해볼 문제는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 방송 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날씨예보, 그것이 알고싶다 》 연이은 폭우로 힘들었던 올 여름, 더욱 바빠진 방송 제작진이 있으니 바로 날씨 팀이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날씨는 어떻게 미리 알고 전달하는 것일까? 또 앞을 보면서도 정확하게 지도를 짚어내는 캐스터의 신기한 능력의 비밀은 바로 이것?! 또 기상캐스터의 옷을 보면 날씨를 알 수 있다는데~ 정확한 날씨와 함께 생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날씨와 생활》팀을 만나 날씨 예보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 국내 최초 빙상버라이어티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김연아의 유명세에 기댄 프로그램이라는 초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매회 출연자들의 놀랍고 발전된 피겨실력과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요즘 열풍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키스앤 크라이》만이 가진 차별점과 더불어, 장미평가단의 공정성 문제와 일반인파트너에 대한 배려 부족 등 아쉬운 목소리도 담아본다. 앞으로 최종 아이스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제작진, 전문가, 시청자의 의견을 통해 함께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