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8.1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예능의 홍수 속에 사라진 개그프로그램》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은 일차적으로는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오락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만들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오락적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SBS는《웃찾사》를 폐지한 후 별다른 후속 프로그램이 없어 현재 코미디, 개그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황인데... SBS 개그프로그램 부재로 인한 문제점과 함께 개그 프로그램의 역할, 발전방향은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 방송 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보스를 지켜라’ 액션의 비밀 》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초보 여비서가 초강력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달콤살벌’불량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 《보스를 지켜라》. 특히 여주인공 최강희는 한 달 전부터 개인 액션 훈련을 해왔던 만큼 대역 없이 직접 주먹을 휘두르고 돌려차기와 날라차기를 해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촬영 현장에서 《보스를 지켜라》‘최강희 표’ 액션의 비밀을 담아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무사 백동수 》 조선 최고의 협객으로 ‘무예도보통지’라는 무예 훈련서를 만든 실존인물인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신과 역사사실에 픽션이 더해진 흥미로운 스토리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사실적이고 자극적인 액션장면과 다소 산만한 스토리 전개 등 관심과 사랑만큼 아쉬운 목소리도 들리는데. 중반을 향해가는 《무사 백동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바람과 더불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한 제작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