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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TV속에 비친 3포세대의 자화상 》
3포 세대란 말이 있다. 연애, 결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오늘의 젊은이들을 풍자하는 말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SBS에서는 가족의 연애, 결혼, 출산과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다. 
바로 짝 - 스타 부부쇼 자기야 - 붕어빵이다. 
연애, 결혼, 출산은 가족이 구성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인데... 
이들 프로그램에 나타난 연애, 결혼, 출산의 모습 
또는 가치관은 어떠하며 방송에서 이러한 가치관을 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 방송 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무사백동수 속 장소의 비밀 》
1700년대 조선, 떠돌이 검객에서 정조대왕의 호위 무관이 된 
조선 제일 검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그린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 
드라마 속 사실감 넘치는 장소들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광택이 아기 백동수를 잃어버렸던 폭포 앞은 
드라마 ‘추노’에서 추노꾼에 부상당한 김혜원(이다해)을 치료했던 장소! 
여운이 말을 타고 적을 무찌르던 광활한 벌판은 사실 천연기념물이다?!
《무사 백동수》 로케이션 매니저가 밝히는 촬영 장소의 비밀을 공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여인의 향기 》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삶의 희망을 놓지 않는 ‘연재’라는 인물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는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주인공 캐릭터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회사 말단 여직원과 재벌 2세의 사랑이란 설정은 자칫 진부하다는 지적도 있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주인공의 병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데.
《여인의 향기》의 인기비결과, 아쉬운 점은 없는지《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