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09.0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시사프로그램 점검 》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정보 전달 외에도 사회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주로 살인과 같이 개인적인 사건 위주의 아이템을 다루고 있다. 내용 또한 문제제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선정성을 부각시켜 사회적으로 공포심을 조성하고 있는데... 최근 다뤄진 아이템은 무엇이며 그것을 통해 시사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SBS 시사 프로그램을 점검해본다. ■ 방송 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짝’ 애정촌의 비밀 》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간 싱글 남녀! 짝을 찾고 싶어하는 싱글남녀가 모여 일주일간 벌어지는 사랑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프로그램 《짝》. 일반인 출연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선정되는 것일까? 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며 제작진의 개입은 어느 정도 까지 일까? 시청자들은 《짝》을 보면 많은 궁금증이 든다는데. 애정촌 입소 과정부터 장소, 촬영의 비밀까지! 《짝》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그리고 있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솔직담백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주말예능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세대간의 생각차이를 알 수 있는 코너보다는 게임 위주의 코너가 주를 이룬다거나, 부모를 향한 적나라한 이야기가 단순히 재미를 위한 폭로로 비춰질 수 있는 등의 아쉬운 목소리도 들리는데. 더욱 깊이 있는 세대 공감이 이뤄지기 위해 《붕어빵》이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함께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