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11.11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토크쇼 프로그램의 현황과 문제점 》 SBS에서는 《강심장》이나 《자기야》와 같은 집단 출연진들의 토크쇼 프로그램이 존재하는가 하면, 최근 새로 편성돼 방영 중인 《힐링캠프》가 있다. 특히 《힐링캠프》는 집단 출연자들의 천편일률적인 토크쇼 프로그램과는 다른 형식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에 SBS 토크쇼 프로그램의 과거와 현재, 그 특징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개그투나잇 》 작년 말, 매주 유쾌한 웃음을 주었던 개그프로그램, 웃찾사가 8년만에 폐지돼 많은 시청자가 안타까워했었다. 1년 만에 웃찾사가 《개그투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색다른 변화와 시도가 돋보이는데~ 이런 개그프로그램은 어떤 준비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걸까? 코너에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은 누구며, 또 연습은 어디서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 새롭게 시작하는 《개그투나잇》 준비과정을 따라가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뿌리 깊은 나무 》 이정명의 동명소설이자,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보름 전에 있었던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뿌리 깊은 나무》. 팩션 사극에 미스터리, 액션, 심리스릴러 등을 가미하고, 재해석된 ‘세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 드라마만이 가진 차별점과 재미요소를 짚어보고, 긴밀한 구성으로 몰입도가 높은 반면에, 한번 놓치면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고, 이야기의 주제 또한 무겁고 복잡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뿌리 깊은 나무》가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는 명품 사극으로 남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양한 의견을 모아본다.